일광 바다 그리고 카페.. 일요일은 번아웃이 잘 걸리는 날이다. 다행히 이사를 온 곳이 운동 겸 걸으면 금방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저녁 일광 바다를 운동삼아 외출을 했다. 일광 바다 어릴때는 그냥 작은 바다라 생각했다. 해운대, 광안리,송정 해수욕장이라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관광지만 다니다 이사를 온 곳에 이렇게 작고 아담한 바다가 있다는 게 너무 좋다. 해운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은 저녁에 가도 사람이 늘 붐비는 곳이다. 11월 쌀쌀한 바닷바람이 볼을 스치면, 금세 가을이 잠시 머물다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들릴 것 같은 일광 바다, 그리고 카페는 낮에 한번 투어를 해보기로.

마케팅이 먼저냐 판매가 먼저냐? 이건 아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과 비슷하다. 현재 하고있는 일이 아마 이런 딜레마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 판매를 하기 위해 마케팅을 하는게 우선인데, 또 반대로 마케팅을 하기 위해 판매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렇게 오늘은 마케팅과 판매에 관련된 딜레마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라기 보단 푸념에 가까운 생각 떨어트리기! 이제 지고 있는 코시국... 하지만 5년 전 의료용품 판매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약 1년 전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빠른 속도로 월 매출 1억 이상도 달성을 해보면서 승승장구라 하기에는 그렇지만 온라인 판매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게 아마 현재 나를 병들게 한 게 아닌가 생각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정말 안 좋은 거라는 걸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스트레스는 우리 인체 그리고 정신적으로 매우 안 좋게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있을때 흡연을 하거나 술을 먹거나 하는 이유가 인체에는 결코 좋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는 걸로 정신적 신체적 해소를 함으로 스트레스를 몸 밖으로 내보내고 신체 건강은 지키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스트레스가 있을때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명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짧은 3분 명상 시간이지만 단 2분도 집중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랍니다. 하지만 목표는 단 10초라도 고요한 상태를 만드는..